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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코리아]여수시가 지난 23일부터 3일간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된‘2017 한국마이스연례총회 및 마켓플레이스’ 행사에 참여해 대대적인 MICE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017 한국마이스 연례총회 및 마켓플레이스’는 매년2월 (사)한국MICE협회 주관·주최로 개최돼 마이스협회 회원사와 관련업체, 아시아권 MICE관계자, 바이어, 지자체 공무원 등 1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대표 MICE 행사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 시는 여수마이스얼라이언스(YMA) 30개 회원사 중 12개사와 공동으로 참가했다. 민·관 합동으로 전시마켓을 운영하고, 상담회 마켓에도 참여해 16개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미팅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여수시의 MICE 인프라와 인센티브 지원제도,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중점 홍보하고 유치상담과 네트워킹 활동을 펼쳤다. 갓김치, 동백오일과 같은 지역특산품과 고령자친화기업 제품인 여수꽃빵 홍보도 실시했다.

특히 23일 열린 네트워킹 리셉션에서는 여수 특산품 시식코너를 마련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만의 MICE 인프라와 여러 유치활동들이 지난해 873건의MICE 행사 개최로 이어졌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선제적인 유치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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