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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코리아] 주원과 오연서의 활약이 갈수록 빛을 발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가 스페셜 하이라이트를 편성, 본방사수의 욕구를 한껏 자극할 예정이다.

지난 6일 방송된 ‘엽기적인 그녀’ 7, 8회에서는 정기준(정웅인 분)의 계략으로 위기에 처한 견우(주원 분)와 혜명공주(오연서 분)가 아슬아슬하게 고비를 넘기며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두 사람이 여전히 으르렁 대는 와중에도 서로 조금씩 가까워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그런 가운데 7일 밤 11시 10분부터 방송되는 ‘엽기적인 그녀 모아보기’는 지난주부터 어제(6일) 방송된 7, 8회까지 1∼8회를 약 60분 분량으로 압축해 만든 것으로 주요 장면만을 모아 공개한다.

앞서 1회 본방송 직전 ‘엽기적인 그녀 미리보기’를 통해 극에 대한 흐름과 스토리 이해를 높였다면 이번에는 하이라이트를 제공함으로서 방송을 놓친 시청자들도 다음 내용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견우와 혜명공주의 첫 만남과 티격태격 다투는 과정, 그리고 그녀의 어린 시절 이야기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엽기적인 그녀’의 한 관계자는 “1∼8회 압축 방송을 위해 전개에 핵심이 되는 부분과 임팩트 강한 장면을 위주로 편집했다”며 “다음 주 방송되는 9, 10회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와 엽기적이면서 사랑스러운 그녀, 혜명공주의 파란만장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현재 8회까지 선을 보인 가운데 작품 속 주원(견우 역)과 오연서(혜명공주 역)의 연기 호흡과 유쾌 발랄한 스토리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7일 밤 11시 10분 ‘엽기적인 그녀 모아보기’로 안방극장을 찾는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 SBS UHD채널에서는 UHD화질로 본방송 된다.

이재훈 편집국장  jhlee@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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